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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s 스토리

유네스코 워크캠프.프랑스로 떠나다,2001년 여름 (1)-사진포함 2001년 대학2학년 그해 여름 내 가슴은 뜨거웠다. 젊음의 꿈을 향해 내 이상을 향해 나는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유엔이라는 내 꿈이 있었기에 나는 불어를 공부하기 위해 한국에서 대학 2학년 중에 프랑스 유학을 결심했고 유네스코의 경험을 쌓기 위해 유학 시작 전에 프랑스에서 열리는 워크캠프에 지원하여서 2번의 캠프를 마쳤고 그 이후에 혼자서 유럽의 22개국을 배낭여행을 했다. 여행을 다니다가 캠프에서 만났던 친구가 있는 도시를 지날때면 그 친구과 연락을 해 다시 만나는 기쁨도 있었다. 요즘은 워킹홀리데이나 워크캠프가 아주 보편화 되어있다. 하지만 내가 갔을 그 시절에는 아주 드문일이었다. 내가 유네스코 워크캠프를 다녀온 후 KBS에 컬럼을 썼었고 그 이후에 많은 지인들이 나를 통해서 정보를 얻고 참여.. 더보기
전 윤보선대통령가에서 열린 전 고건총리와 함께 한 동문회-한국방문,2005 저는 2004년에 미국 대학원에 입학을 했구요. 2005년에 한국에서 저의 미국 대학원의 Alumni모임이 있다고 해서 그때는 졸업하기 전인데도 겸사겸사 한국에 부모님도 보고 한국에서 열리는 행사에도 참여를 했었습니다. 저희 대학원는 전 윤보선 대통령의 아들이 졸업을 하셨고 전 고건총리께서 졸업을 하셨기 때문에 호텔에서 동창모임이 끝난 후에는 전 윤보선 대통령의 집(지금은 그 아들이 사는 곳)에서 리셉션을 했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명문가의 집을 가보니 잘 정돈된 연못이 있는 앞마당과 한국전통양식으로 된 집이 인상깊었습니다. 윤보선가에서 리셉션 파티 광경입니다. 맨 아래 오른쪽의 사진에 양복 자켓을 어깨에 걸치신 고건 전 총리님이 찍히셨네요. 윤보선 대통령 큰 아드님과 고건 전총리님과 저희대학 총장님이 앉.. 더보기
일본여행,2003 사진을 정리하다가 2003년도에 가족들(결혼하기전이니까 지금의 친정부모님과 여동생과 함께)함께 처음으로 떠난 해외여행인 일본 패키지 여행(도쿄.교토.오사카) 사진들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원래 여행을 할때, 특히 해외여행을 할때(결혼전에)는 혼자 여행하기를 좋아해서 거의 혼자 다니고 배낭여행으로 짠순이 여행을 했었는데요 가족들과 가는 여행이고 특히 부모님과 함께 한 여행이어서 패키지를 선택했었지요. 제가 2002년말에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바로 후 였기 때문에 가족들과의 소중한 추억의 여행이 되었었지요. 그때 당시는 디지털 카메라도 popular하지 않을때라(적어도 저에게는 낯설었지요) 처음 저의 디카를 장만해서 갔었던지라 작동법을 잘 몰라서 사진들에 표기된 연도가 2001년으로 되어있다는.. 더보기
미서부여행:샌프란시스코,레이크타호,리노,할프문베이,몬트레이,카멜비치,산타크루즈,나파,소살리토,스탠포드,포인트레이-2010 샌프란시스코에서는 Pier 39 을 가보셔야 합니다. 길거리에 공연도 하고 멋진 조각상이 있고 무엇보다 탁트힌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근처의 seafood restaurant들이 유명합니다. Lake Tahoe 는 산호세에서 북쪽으로 3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겨울이면 눈이보기 어려운 산호세나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사람들이 이곳으로 스키를 타러 가고 여름이면 물놀이하러 이곳에 갑니다. 특히 이 근처에는 Reno라는 곳이 있는데 제2의 라스베가스처럼 호텔에서 쇼도 하고 게임도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 호텔에서 싸고 푸짐하고 맛있게 호텔 부폐를 먹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저의 블로그 글 중에 세익스피어 festival에 관한 글에 나오는 Lake Tahoe Shakespear Fe.. 더보기
첫번째 하와이를 다녀와서(오하우섬,마우이섬)-2009.4 남편과 저는 미국에 있기 때문에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과 상견례도 못하고 날짜만 저희들이 통보?를 한 후 2주 휴가를 내어서 한국에 가서 결혼을 하고 돌아왔기 때문에 신혼여행을 갈 수 없었습니다. 웨딩드레스도 결혼식날 3일전에 맞추었으니 말 다했죠. ㅎㅎ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작년 임신 4개월때 태교여행겸 해서 하와이를 다녀왔었습니다. 남들이 많이 가는 신혼여행지의 하와이여서가 아니라 그냥 하와이에 가보고 싶었습니다. 처녀때 미국 대륙의 왠만한 곳은 많이 다녀봤기 때문에 예전부터 알라스카와 하와이는 저에게 남편이 생기면 꼭 함께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기에 알라스카도 다녀왔었고 하와이도 가게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하와이 다녀왔다 하면 대부분 오하우 섬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와이키키해변에 대부분의 시간.. 더보기
학생비자.취업비자를 거쳐 영주권 받기까지 제가 가져보았던 비자들은 우선 유학생 비자였던 F1비자와 미국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취업비자인 H1b비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영주권을 취득하였습니다. F1과 H1b 사이에 OPT라는 비자가 있는데요. 이는 학생이 졸업 후에 취업비자가 나오기전에 그 gap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이때는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F1기간 중에 CPT라는 비자도 있는데요. 저는 이것도 사용했었거든요. 이 CPT는 학생 기간중에 인턴 같이 학업과 연관된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 인데요. Full-time으로는 일할 수 없게 되어 있고 Part-time으로만 일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OPT기간에는 Full-time으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취업비자 H1b도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 더보기
미국 비자 종류 오늘은 저의 블로그의 목적인 취업비자와 이민비자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이전에 우선, 미국 비자에대해 전체적으로 개괄해 보고자 합니다. 미국 비자의 종류와 목적을 살펴보겠습니다. A1 : 중앙 정부 고위직 또는 미국 주재 공관 파견 외교관과 그의 배우자 또는 자녀 A2 : 대한민국 정부를 위해 공무로 가는 정부 공무원과 그의 배우자 또는 자녀 A3 : A1과 A2 비자소지자를 위한 고용인과 그의 배우자 또는 자녀 B1 : 단기 상용 방문 B2 : 단기 관광 B1/B2 : 단기 상용 방문 또는 관광 C1 : 미국 경유 C2 : 미국내 위치한 UN 지역에 가기 위해 미국 경유 C3 : 미국을 경유하는 중앙정부 공무원과, 그의 배우자 또는 자녀 및 고용인 C1/D : 선원, 승무원과 선원명단 E1 : 상사.. 더보기
알라스카 기행.The last frontier state, Alaska-2008.8 The last frontier state, Alaska 에 드디어 갔다왔다. 얼마나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던가… (앵커리지 공항) 가는날까지 얼마나 두근거리던지. 그만큼 나 나름데로 인터넷으로 써치하며 철저히 준비했다고 했는데 도착해서 너무나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 나의 편견들이 완전히 깨지는 경험… 그리고 눈물나게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었다. 빙하시대의 흔적으로 지금도 있는 Glacier 들과. 태평양 크루즈를 통한 동물의 왕국에서나 볼 수 있었던 sea lion, Whale, bald eagle, jellyfish, puff,,,,, 크루즈의 엔진소리를 유난히 좋아한다는 dophin 가족들이 우리를 따라서 점프하면서 바다를 헤엄치는 귀여운 모습에 탄성을 지르지 안을 수 없었다. 그리.. 더보기
미국의 Mother's day 풍경 안녕하세요. 캘리포니안 다이어리의 첫 페이지를 열게되네요. 제가 살고 있는 산호세에는 오늘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네요. 어제는 Mother's day였습니다. 신기하게도 한국의 어버이날과 날짜가 비슷합니다. 한국은 5월8일을 정해놓았지요. 미국은 5월 둘째주 일요일이 Mother's day로 정해놓아서요 매년 날짜는 바뀌게 되어있어요. 올해는 5월9일이었습니다. 한국과 하루 차이였지요. 밖을 나가보니 레스토랑마다 특별한 날이니 보통 점심시간인 12시에 오픈인데 어제만큼은 11시부터 오픈하는 곳이 많이 있었고 11시 이전부터 부모님 모시고 길게 줄을 서있는 가족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미국도 Mother's day에는 자식들이 부모님 모시고 외식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Mother's d.. 더보기
미국에서 집사면 영주권 주나? 얼마전 뉴스를 보고 놀란 일이 있었습니다. 영주권이 깐깐한 미국이 경기부양책 중 하나로 이민확대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외국인이 미국으로 들어와서 돈쓰면 미국의 경제가 풀릴 것이다..라는 생각이겠지요. 투자 이민으로 비자를 받고 미국에 사는 사람들은 보았지만 외국인이 미국에 집을 사서 영주권을 얻을 수 있다면 이민자들이 많이 늘어날 것은 확실해 보이네요. "20만달러 이상 주택구입도 투자로 인정” 해서 영주권을 주자가 모토인 것 같습니다. 대서양 시장연구소, 획기적 정책 제안했다고 합니다. 대서양 시장연구소의 브라이언 크롤리 소장이 내놓은 이 제안의 골자는 20만 달러 짜리 이상의 주택을 구입하고 25만 달러 이상을 은행에 예치하는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부여하자는 것입니다. 브롤리 소장의 제안에 따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