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s 스토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Authority control issue in Library 2005.05.04 library에 관련해서 참 많은 이슈가 있다. 한국에서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을 여기서는 참 많이 부각시켜서 배운다. 저번에 게시판에 올렸던 유대인학살과 관련한 banned book 오픈과 public library와의 관계 이슈. 오늘은 authority control issue를 생각해보았다. 사실 모든 도서관에서 자료를 searching할때 이용자들은 키워드써치나 주제써치,author써치 등을 이용해서 원하는 자료를 찾는다. 이때 유저들이 사용하는 용어들을 컨트롤하는 것이 authority control 이다. 즉. 타이틀이 어떻든 간에 키워드를 치면 그 책이 나올 수 있게 컨트롤 하는 것이 사서들이 하는 중요한 일 중에 하나이다. database와도 연관이 있고 decision making과도 .. 더보기 수업시간에 알콜?? 2005.05.04 오늘 cataloging수업(IST604)종강이었다. 교실에 딱 들어갔는데 칠판 앞에 테이블에 음료수와 과자들이 있었다. 오호... 교수님이 먹으면서 마지막 수업하자고 하신 것이다. 쎈스 만쩜 !! 꺄!!!!!! 나도 병 하나를 들어서 따서 마셨다. 난 물론 음료수라고 생각했쥐~ 헉...근데...한모금 마시니 좀 수상하다... 병을 자세히 살피니...헉...melt beverage....인게야..... 헉...교수가 술을 권하다니..그것도 수업시간에..^^;;; 암튼 난 반병 정도 마시고 다른애들은 두병정도 마신 것 같다. ^^;; 이거 이거 너무 자유로운 분위기 아니야? 아무리 마지막 수업이라도.. 암튼 교수가 팬관리 확실히 한 것 같다. 교수 평가 하는 날이기도 했으니까...ㅋㅋ 암튼 여기 참 웃기다.. 더보기 Intellectual freedom 2005.03.10 Library System 과목에서 내일 Intellectual freedom에 관해 디스커션이 있어서 준비중이다. 소주제는 holocaust(유대인대학살)에 관한 Intellectual freedom이다. 케이스는 이렇다... Revisionists(denialist)즉,네오나찌스트들이 public library에서 "banned book week"을 열겠다고 한다. 즉 유대인학살의 옹호하는 책들을 전시하는 것이다. Intellectual freedom 측면에서는 그들은 의사표현의 자유로써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zionist들이 가만히 있지 않는다. 경찰과 사서들은 이 케이스에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사서의 입장에서 이들이 전시회를 할 수 있도록 그들의 Intellectual freedom을 .. 더보기 medical library에서의 첫날 2005.01.20 오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medical library에 일하러 나갔다. 첫출근의 마음이라고나 할까? 도착해서 나의 수퍼바이저를 만나고 걱정은 사라졌다. 정말 나이스한 사람들로 가득차있는 곳이었다. 왠지 medical library라고 해서 약냄새 나는거 아냐?^^;;; 했는데 어둡기는 커녕 밝은 조명 최첨단 시설 아늑한 분위기... 정말 짱 좋은 3층 짜리 도서관이고. 내가 일하게 된 technical service 식구들은 정말 모두 친절했다. 내가 하게 될 일은 SUNY Union Cataloging 프로젝트이다. 미국 도처에 많은 캠퍼스를 가지고 있는 SUNY(뉴욕주립대학교)의 도서관끼리 자관 소장 자료들을 공유하기 위하여(Interlibrary loan)cataloging system을 datab.. 더보기 미국에서 첫 직장. Medical Library, Syracuse, NY 2004.11.04 얼마전 정말 기분 좋은일이 있었다. 한달전에 지원했던 medical library에서 다음학기 부터 part time 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나의 커리어를 쌓는데도 좋고 돈도 벌 수 있어서 두배로 즐거운 일이었다. 이미 여러곳에서(학교내 도서관들) 거절을 당했었기 때문에 더욱 흥분되었다. 사실 거절 당했다기 보다 지원도 못했었다는게 맞겠지.. 그들은 교내에서 돈 받고 일하려면 federal work study를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던졌다. federal work study는 미국애들한테만 적용되는 것이기때문에,이 말은 외국인은 지원도 못한다는 것이다. 좌절의 연속이었다. 그런데 medical library 에서는 나를 받아주었다. 그것도 아주 흔쾌히 ... 한창 기분이 좋아서 학교 s.. 더보기 미국대학원생들의 교실 속 풍경 2005.03.01 처음에 진짜 적응 안되었던 교실 속 풍경.... 학생이 돈을 내었고 주인정신 투철? 하고 교수는 돈을 받는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돈 받는 값어치를 하려고 노력한다. 잘보이려고? 그래야 교수평가 잘 나와야 tenure를 받을 수 있다. 다리 쭉 뻗어서 책상위에 발 올려놓은 학생 먹을 것 주섬주섬 뿌시럭 뿌시럭 먹는 학생 교수 말할때 아무때나 끊고 자기 할 말 다 하는 학생 팔짱끼고 뒤로 제껴서 앉아서 너는 떠들어라 쳐다보는 학생 쉬는 시간이면 뛰쳐나가서 교수 화장실도 못가게 막고 서서 질문 이빠이 하는 학생 등등..개성? 만점이다...ㅋㅋ 더보기 미국대학원생들의 팀미팅 방법 2005.03.01 처음에는 당황했었지만 지금은 익숙해진 냉정한? 팀미팅... 여기 애들은 팀미팅할때 사정상 팀원 중 한명이 안왔을때는 미팅결과물을 교수한테 보낼때 안온사람 이름은 빼고 보낸다. 처음에 이것을 보고 너무한거 아니야? 했는데 지금은 그게 당연할 수 도 있겠구나..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정 많은 한국사람으로서 조금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긴 하다. 시라큐스대학에는 수업을 등록하게되면 Web-Ct에 그 수업이 등록이되고 오프라인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즉 Web-Ct에 자주 들어가서 교수가 올리는 수업자료들을 다운 받아서 읽어야 되고 숙제도 Web-Ct를 통해서 보내야 하며 그룹미팅 space도 이곳에 있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가봐야 하다. 교수가 보내는 이메일도 학교 메일임에도 불구하고 이 곳을 통해서 들.. 더보기 미국대학원생들의 레포트 2005.03.01 레포트 작성 후 교수한테 제출할때 Turnitin이라는 프로그램에 제출하라는 교수들도 있다. Turnitin은 plagiarism을 방지하기위한 프로이다. 이곳에 숙제를 제출하면 내가 참고한 아티클이 다 뜨며 몇퍼센트 참조했는지까지 나온다. 레포트를 작성하다보면 다른 사람 아티클의 내용을 가져올 수 밖에 없지만 내 말로 바꾸어서 써야하는 것이다. 더보기 미국대학원생들의 시험 2005.03.01 오픈북시험이던 인클레스시험이던 테이크홈시험이던 관계없이 레포트 작성과 마찬가지로 수업시간에 교수가 내주는 lecture note를 한국에서 처럼 가져다가 답안지에 쓰면 안된다. 처음에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답이 있다면 교수가 했던 말이 정답이니까 그말 그냥 외워서 쓰면 안되? 이렇게 생각했는데 안된다... 내 의견을 섞어서 교수가 한말 다시 정리해서 적어야 한다. 단답형 사실을 묻는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절때도 그대로 쓰면 안된다. 그렇게 되면 plagiarism이다. 더보기 프랑스에서 공짜로 화장실 사용하기 길을 가다 급하게 화장실을 가야할 일이 생기면 어쩌나? 말도 통하지 않는 낮선 곳에서는 참 난처하기 이를데 없는 일이다. 특히 프랑스는 돈을 내고 가야 한다는데...저도 여행다닐때 이런 곳을 이용 했답니다 이런 경우에는 근처에 맥도날드나 퀵(Quick, 프랑스판 맥도널드) 같은 패스트푸드점이 있나 살펴 본다. 다행히 패스트푸드점이 있다면 이곳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공짜니까. 저도 여행다닐때 이런 곳을 이용 했답니다 여기서 잠깐 딴곳으로 이야기가 세면.. 퀵을 이야기 하고 그냥 지나칠 수 가 없어서... 프랑스에는 이상한 법칙이 있다. 맥도날드가 있는 곳이면 100미터 전방에 항상 퀵 이있다. 정말 예외가 없다. ㅁ나약 여러분이 프랑스에 가게 되면 확인해 보길.. 난 개인적으로 퀵 햄버거가 더 좋다..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