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s 미국유학/미국일기:04~06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케니아틀즈 드라이브 2005.04.12 오늘 날씨가 너무 좋고 수업이 없는 날이어서 시라큐스에서 1시간 정도 외각으로 차를 타고 나가면 있는 스케니아틀즈 호수에 갔다왔다. 무엇이 하늘이고 무엇이 호수인지 구분이 안가는 너무나 청명한 파란색의 조화들... 호수앞에 유명하다는 아이스크림집에서 아이스크림과 커피도 마셨다. 주중이라 사람들도 없고 참 좋았다. 동네도 아기자기하고 이쁘고 고급스런 집들이 많아서 집구경도 많이 했다. 그리스의 아테네 신전 같이 생긴 집도 있었다. 더보기 겨울과 봄의 아파트 창문밖 풍경 2005.04.21 울집 창문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다. 바로 몇주전만해도 위의 사진처럼 눈이 펑펑 와서 온세상이 하얀나라였는데...거짓말처럼 봄이 와서 온 세상이 푸릇푸릇하다... 더보기 가을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캠퍼스 모습 2005.11.07 더보기 Syracuse VS. Colgate basketball~ 58:35 시라큐스 승!, 2005 58:35 시라큐스 승! 더보기 Beta Phi Mu Honor Society 2006.04.09 Beta Pi Mu Honor Society 에서 Invitation letter가 왔다. 졸업 총점 성적이 우수하고 교수의 추천이 있을 시만 뽑히고 초청을 하는 Honor Society이다. 특히 Library쪽 network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입학식때가 떠오른다. 우리과 dean이 인사말 처음부터 말을 꺼내었던 그 honor society이다. 꼭 열심히 공부해서 여기에 들 수 있도록. 여러분의 career를 위해서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했던 것이 기억난다. 우리 학교 선배들도 많이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미국은 한국보다 인맥,지연,학연...이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다. 그래서 이러한 사교모임이 중요하다. 그래서 비싼 가입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입기.. 더보기 미국 졸업식 풍경 (2) 2006.05.26 드디어 내 졸업식이 되었다. 영화속에서만 보았던 장면들이 내 앞에서 펼쳐지니 흥분되었다. 한국 대학 졸업식때는 졸업식장 안에 들어가지도 않고 캠퍼스에서 사진 한장만 찍었었는데 미국은 졸업식장의 행사들이 너무 멋졌고 모두 참석을 해야한다. 웅장한 행진곡에 맞추어 각 단과대별로 입장을 했다. 큰 스크린에서 한명한명 손 흔들며 입장하는 학생들을 비춰주었다. 엄마가 한국에서 내 졸업식을 보시기위해 오셔서 스테디움 윗쪽에 앉아 계셨고 나를 포함한 졸업하는 학생들은 아래 무대에 줄맞추어 앉아있었다. 총장님의 연설과 초대연설가의 연설과 졸업대표자의 연설과 학교후배들의 축가와 여러가지 축제같은 이벤트들... 무엇보다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에 위로 던졌던 석사모.. 그리고 하늘로 날려보내는 풍선들이었다. 더보기 미국 졸업식 풍경 (1) 2005.04.17 작년에 우리학교 졸업하신 선배홈피에서 퍼왔다. 나도 1년 후면 졸업을 하겠지... 매번 졸업식에는 외부에서 연설자가 초빙되어 온다고 한다. 재작년에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왔었고, 작년에는 위의 사진의 빌코스비의 부인이 왔었다. 연설 제목은 mother's heart였다. 15분정도의 speech였는데, 졸업생 여러분이 앞으로 나갈 사회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 가운데 따듯한 어머니의 마음을 생각하며 그것을 극복할수 있다는 요지였다고 한다. mother's day라는 시간적 배경과 졸업식을 연관시켜 한편의 연설을 만들어냈는데 감동이 있었다고 한다. 미국애들은 연설이 끝나고 일제히 기립박수를 쳤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졸업식을 두번 한다. 첫번째는 단과대 졸업식이고 두번째는 전체 졸업식이라고한다.미국에서 졸.. 더보기 American Library Association 컨퍼런스 2006.06.27 이번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American Library Association 컨퍼런스의 Opening General Session에서 Keynote address를 한 사람은 the 64th 미국 최초의 여성 United States Secretary of State인 Madeleine Albright이었다. 그녀는 이자리에서 자신이 이번에 낸 Mighty, all Mighty 자전적 책도 소개했다. 이 책은 국제적 외교와 국내정세, 이 세상에서 종교때문에 일어나는 전쟁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책이라고 했다. 똑똑한 여성인 만큼 나이가 아주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목소리는 또랑또랑하며 달변인이었고 지적이었다. 다음주 화요일에 있어서 나는 참석하지 못할 Closing Session에는 Lora Bush가.. 더보기 사서들의 사교모임 2005.05.04 여기서 느낀 것은 Librarian들이 자부심이 대단히 강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끼리 사교모임도 무지 많고...그 안에서 네트워킹 다 되고 모르는 사람이 없다... 즉, 네트워크 잘 해놓으면 미래가 좋은 것이고 한번 찍히면 발 디딜 곳이 없다는 뜻..어떡해 보면 무서운 것일 수도 있다. 암튼 사서들의 사교모임은 공식.비공식 적으로 교수들도 은근히 부추긴다. 학생들끼리의 네트워크도 강조한다. 어찌되었던 졸업하고 나면 각자 필드에 나가지만 반드시 어디선가 만난다는 것... 특히 시라큐스 library school이 톱이고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library school이기 때문에 사회에 날고 기는 선배들도 많고 우리도 나가면 그 부류에 들어가기때문에(자부심이 무지 강한 alumni들의 말씀) 어짜피 다 .. 더보기 Authority control issue in Library 2005.05.04 library에 관련해서 참 많은 이슈가 있다. 한국에서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을 여기서는 참 많이 부각시켜서 배운다. 저번에 게시판에 올렸던 유대인학살과 관련한 banned book 오픈과 public library와의 관계 이슈. 오늘은 authority control issue를 생각해보았다. 사실 모든 도서관에서 자료를 searching할때 이용자들은 키워드써치나 주제써치,author써치 등을 이용해서 원하는 자료를 찾는다. 이때 유저들이 사용하는 용어들을 컨트롤하는 것이 authority control 이다. 즉. 타이틀이 어떻든 간에 키워드를 치면 그 책이 나올 수 있게 컨트롤 하는 것이 사서들이 하는 중요한 일 중에 하나이다. database와도 연관이 있고 decision making과도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