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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s 미국유학/미국일기:04~06

사서들의 사교모임 2005.05.04

여기서 느낀 것은 Librarian들이 자부심이 대단히 강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끼리 사교모임도 무지 많고...그 안에서 네트워킹 다 되고 모르는 사람이 없다... 즉, 네트워크 잘 해놓으면 미래가 좋은 것이고 한번 찍히면 발 디딜 곳이 없다는 뜻..어떡해 보면 무서운 것일 수도 있다. 암튼 사서들의 사교모임은 공식.비공식 적으로 교수들도 은근히 부추긴다. 학생들끼리의 네트워크도 강조한다. 어찌되었던 졸업하고 나면 각자 필드에 나가지만 반드시 어디선가 만난다는 것...
특히 시라큐스 library school이 톱이고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library school이기 때문에 사회에 날고 기는 선배들도 많고 우리도 나가면 그 부류에 들어가기때문에(자부심이 무지 강한 alumni들의 말씀) 어짜피 다 만난다는 것...
여기 미국이 한국보다 학연 지연 더 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