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대학에서 오퍼가 왔습니다~ 2006.11.07

기도하고 많이 생각하고 결정했습니다.

 

얼마전에 오하이오대학에서 오퍼가 왔습니다.

professional librarian자립니다.

Assistant professor 급이구요. 그래서 연구도 해야됩니다.

(미국은 정식 Academic Librarian들은 대부분 Assistant professor 급이어서 연구하고 Information Literacy teaching도 하고

아티클도 내고 합니다...)

 

지금 일하는 곳에는 오늘 이야기 했구요.

아마 다음주까지 여기서 일할 것 같습니다.

인수인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오하이오 가서도 인수인계 잘 받도록...

 

갑자기 시라큐스를 떠나게 되어 참 마음이 아픕니다.

 

짐을 하나하나 싸면서

2년 동안 참 짐이 많이도 늘었구나 싶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조금은 두렵기도 하지만

디아스포라로서 어디에 가던지 하나님을 섬기며 살겠습니다.

지금 시라큐스대학도서관의 내 보스가 도서관 모든 스텝들에게 보낸 메일인데요. 사실 보스한테 여기 떠난다고 통보할때 정말 미안했거든요. 갑자기 가는거라서....그런데 정말 자기일처럼 좋아하더라구요. 너무 감사해요....참고로 도서관에서 제 영어 이름은 Celine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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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tings!

It is with regret that I announce the resignation of Celine from our library staff. She has accepted a job at Ohio Univeristy effective Dec. 1st. Celine will be leaving the Physics library on Nov. 15th to prepare for her move to Ohio.

Please join me in wishing her well in her new career as a full time librarian at Ohio University. We'll miss her cheery smile and disposition and regret not getting to know her better. Ohio is lucky to add Celine to their staff !

 

Bevan

E. Bevan Angier

Circulation Supervisor

Science & Technology Services

443-2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