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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s 미국취업/미국직장생활일기

이번학기 인턴 끝~ 2005.12.09

오늘부로 medical library 인턴을 마쳤다.

물론 연장이 되어서 다음학기에도 할 것이지만

우선 이번 학기를 끝나서 한달간의 휴가? 이다...

말은 안했지만 낮에 일하고 밤에 공부하는게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재밌었고 미국의 사회생활을 경험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으며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직접 현장에서 실습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

 

어제는 Information Architecture 수업시간에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powerpoint deck을 사용한 발표였다.

교수님이 우리팀이 가장 잘 준비하고 잘 했다고 칭찬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교수가 아예 "이팀 처럼 해야 A를 받을 수 있어요!"

라고 말했다. 마지막 수업시간이어서 교수님이 피자와 콜라를 배달시켜주셔서 맛있게 먹으며 마지막 수업을 장식하였다.

 

지난 월요일에는 policy수업이 종강을 했는데 학교내에 있는 Incomplete이라는 바에서 교수님이 종강파티를 열어주셨다. 

대학원이어서 그런지 교수들이 학생들을 대할때 colleague로 대한다. 그래서 그런지 종강때는 시종일관 기분좋게 교수님을 주체로 파티들이 열린다. 

 

이번 겨울방학때 할일은 우선 2월28일에 있을 유엔국제경쟁력 시험준비를 빡세게?해야한다. 학기중에는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 방학동안 인텐시브로 공부해야한다.

 

그리고 계속 취업 어플라이를 하고 있다.

좌절의 연속이긴 하지만 꾸준히 해야한다.

 

다음학기 시간표는 우선 온라인강의로만 짰다.

다음학기는 좝써치에 매진하기 위해서이다.그리고 인터뷰를 보러 다니려면 아무래도 온라인 강의가 몸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