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험한 직장에서 써바이벌 하기 노하우를 적어보려 합니다.
첫째, 왠만하면 메모나 이메일로 증거 남기면 안됩니다. 되도록이면 face to face로 직접 얼굴을 보고 communication을 하고 일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로 쓴 것이 있어서 나중에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증거가 됩니다. 더욱이 외국인으로서 문법이 틀리거나 문맥상 단어를 잘못 선택해서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직접 얼굴 보고 이야기 하면 잘못된 어휘를 선택했어도 손짓과 표정과 주변 환경등을 고려해서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이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둘째, 정치적인 줄을 잘 서야 합니다. 어라? 미국도 그래? 라며 놀라시는 분이 있을 줄 압니다. 한국도 회사생활 잘 하려면 정치적 줄을 잘 서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도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지는 안는 것 같습니다. 보스가 한명이면 그 사람 한명한테만 잘 보이면 그만이지만 직업상 여러명의 보스를 가지고 있는 직장인들이 있는데요, 그 보스들 중에 실세가 누구인지 파악을 빨리해서 잘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회사의 업무일 말고 회사 사람들의 생일 챙기기. 자원봉사 하기 등의 일을 소리없이 말고 소리나게 티내며 열심히 해야합니다. 회사내에서 존재감 있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물론 업무상 일을 잘하면 금상첨화겠지만 아주 특출나지 않는 다면 인간관계과 자원봉사등으로 회사에서 존재감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넷째, 땡큐나 쏘리 말을 자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언뜻 생각하면 이런 말들을 많이 사용하여야 겸손해 보이고
사람 좋아보일 것 같지만 가슴아픈 말이지만 미국에서는 루저의 지름길 입니다.
물론 꼭 써야할 때는 써야합니다.
하지만 남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우숩게 봅니다.
싸가지 없어보일 필요는 없지만 가끔은
당차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고개만 까딱 하며
인사정도 하는 모습도 미국에서는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런것을 카리스마라고 해야하겠죠?
다섯째, 보스는 신이다! 입니다.
한국은 원래 싸바싸바 하는 문화라고 하지만
설마 미국도?? 하시는 분 있으시겠지요?
그렇습니다. 미국도 심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회사 문화 굉장히 평등해보이고
위계질서 없어보이고 안무서워 보이지만
실제로 생활해보면 굉장히 무서운 조직입니다.
그리고 승진하는 사람들은
투철한 자기 능력을 보여줘서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보스를 신처럼 모시는 사람들입니다.
요즘은 한국에서 여자직원한테 커피 타오라고 하면
완전 미개인 취급 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진국인 미국은 커피 타오지는 않지만
보스가 먹을 커피를 사서 배달은 해줍니다.
그리고 보스가 시키면 개인 비서도 아니면서
보스의 개인적인 일도 척척 알아서 처리해주는
직원들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사람들이
보스가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겠죠?
지금까지 저의 글을 읽으신 분은
미국이 한국보다 직장문화가 더 안좋네?
하시는 분이 계실 줄 압니다.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부분이 있으니
이렇게 미국에 살고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겠죠?
당연히 정시퇴근. 야근수당. 술문화없는 것 등이겠지요.
물론 정시퇴근 못하는 직장 많습니다.
하지만 야근을 하면 그에 합당한 처우를 해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회식 문화가 없는것.
한국에서도 직장생활을 잠깐 해 본 저로서
회식문화. 술문화는 감당하기 힘들었습니다.
미국에서는 1년 두번정도 회식이 있긴 합니다.
크리스마스 파티 정도 말입니다.
이때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가족동반 파티가 주류입니다.
가족문화를 중요시 하는 미국에서
퇴근 후 가족간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술을 마셔도 가족들이랑 마시지 왜 직장동료랑 마시느냐? 가
미국 사람들의 가치관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미국 직장에서 써바이벌 하기 위해 한
행동 중 하나는,
아기 낳고 3개월 휴직기간 동안
복직하기 몇 주 전에 아기를 데리고 회사에 나와서
아기도 보여주고 눈 도장 찍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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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정치적인 줄을 잘 서야 합니다. 어라? 미국도 그래? 라며 놀라시는 분이 있을 줄 압니다. 한국도 회사생활 잘 하려면 정치적 줄을 잘 서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도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지는 안는 것 같습니다. 보스가 한명이면 그 사람 한명한테만 잘 보이면 그만이지만 직업상 여러명의 보스를 가지고 있는 직장인들이 있는데요, 그 보스들 중에 실세가 누구인지 파악을 빨리해서 잘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회사의 업무일 말고 회사 사람들의 생일 챙기기. 자원봉사 하기 등의 일을 소리없이 말고 소리나게 티내며 열심히 해야합니다. 회사내에서 존재감 있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물론 업무상 일을 잘하면 금상첨화겠지만 아주 특출나지 않는 다면 인간관계과 자원봉사등으로 회사에서 존재감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넷째, 땡큐나 쏘리 말을 자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언뜻 생각하면 이런 말들을 많이 사용하여야 겸손해 보이고
사람 좋아보일 것 같지만 가슴아픈 말이지만 미국에서는 루저의 지름길 입니다.
물론 꼭 써야할 때는 써야합니다.
하지만 남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우숩게 봅니다.
싸가지 없어보일 필요는 없지만 가끔은
당차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고개만 까딱 하며
인사정도 하는 모습도 미국에서는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런것을 카리스마라고 해야하겠죠?
다섯째, 보스는 신이다! 입니다.
한국은 원래 싸바싸바 하는 문화라고 하지만
설마 미국도?? 하시는 분 있으시겠지요?
그렇습니다. 미국도 심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회사 문화 굉장히 평등해보이고
위계질서 없어보이고 안무서워 보이지만
실제로 생활해보면 굉장히 무서운 조직입니다.
그리고 승진하는 사람들은
투철한 자기 능력을 보여줘서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보스를 신처럼 모시는 사람들입니다.
요즘은 한국에서 여자직원한테 커피 타오라고 하면
완전 미개인 취급 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진국인 미국은 커피 타오지는 않지만
보스가 먹을 커피를 사서 배달은 해줍니다.
그리고 보스가 시키면 개인 비서도 아니면서
보스의 개인적인 일도 척척 알아서 처리해주는
직원들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사람들이
보스가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겠죠?
지금까지 저의 글을 읽으신 분은
미국이 한국보다 직장문화가 더 안좋네?
하시는 분이 계실 줄 압니다.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부분이 있으니
이렇게 미국에 살고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겠죠?
당연히 정시퇴근. 야근수당. 술문화없는 것 등이겠지요.
물론 정시퇴근 못하는 직장 많습니다.
하지만 야근을 하면 그에 합당한 처우를 해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회식 문화가 없는것.
한국에서도 직장생활을 잠깐 해 본 저로서
회식문화. 술문화는 감당하기 힘들었습니다.
미국에서는 1년 두번정도 회식이 있긴 합니다.
크리스마스 파티 정도 말입니다.
이때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가족동반 파티가 주류입니다.
가족문화를 중요시 하는 미국에서
퇴근 후 가족간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술을 마셔도 가족들이랑 마시지 왜 직장동료랑 마시느냐? 가
미국 사람들의 가치관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미국 직장에서 써바이벌 하기 위해 한
행동 중 하나는,
아기 낳고 3개월 휴직기간 동안
복직하기 몇 주 전에 아기를 데리고 회사에 나와서
아기도 보여주고 눈 도장 찍은 것입니다.
미국도 아무리 산후휴가 제도가 잘 되있고
아이 엄마에 대해 차별이 심하지 않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4개월을 자리를 비웠던 사람의 존재를
다시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나름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아기를 보여준다는 것을 핑계삼아
눈도장 찍으러 한번씩 가주는 것이었죠.
아이 엄마에 대해 차별이 심하지 않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4개월을 자리를 비웠던 사람의 존재를
다시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나름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아기를 보여준다는 것을 핑계삼아
눈도장 찍으러 한번씩 가주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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