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간 것도 아닌데
너무나 운이 좋게 일년에 한번있다는 보스톤 축제가 센트럴스퀘어에서 있었다. 주제는 world fair이어서 전세계 음식들과
음악,문화가 펼쳐졌다. 곳곳에 맛있고 특이한 음식 냄새들과
음악소리,,, 재즈,팝,멕시코음악,크리스쳔음악....춤추는 사람,노래부르는 사람,그림그리는 사람, 행위예술(음악을 들으면서 몸으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 ....
사람들로 붐볐다.
하바드 찰스강 주변에 케네디 공원이 있다.
곳곳에 흩어져 있는 하바드대 건물들 중에 금색으로 된 돔모양 지붕의 건물들이 많이 보였다.
7막7장의 홍정욱이 하바드대 졸업전에 정학을 당할 뻔했다는
그 건물이 떠올랐다.
금색 돔모양 지붕이 있는 곳의 꼭대기에 못 올라가게 되어있는데
fraternity의 규약을 지키기위해서 올라가야 했다는 것...
오늘도 하바드 신입생 fraternity들이 옷을 맞추어 입고
단합대회겸으로 줄지어 뛰어다니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하바드대 찰스강 주변 풍경
정말로 주변 풍경이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의 캠강 주변 풍경과 너무 닮아있었다.
하바드 대학로에서 브런치
멋지게 브런치로 하루를 시작~
사람들로 가득한 유명한 곳이었다. 저녁에는 음악 공연이 있는 바이고 점심에는 브런치를 하는 곳이었다.
지하에 있는 곳인데 느낌이 홍대에 있는 이쁜 바 같았다.
하바드생들이 주말에 놀러온 자기 가족들에게 프라이드에 가득찬 목소리로 학교 가이드를 해주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쿼드에서 운동하는 학생들도 볼 수 있었다.
하바드 대학에서 꼭 사진 찍는 그 곳
하바드상
보스톤의 거리는 중세 유럽의 거리처럼 벽돌로 되어있어서
유럽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거리의 불어로 된 상점간판, 불어를 쓰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도시자체 프랑스 보르도를 회상하게 했다.
하바드 앞은 성균관대 앞 대학로와 너무 비슷했다.
문화의 거리였다. 토요일 저녁의 거리여서 인지 모르지만
예술인들의 공연들이 곳곳에서 볼 수 있었고
카페의 거리,서점,영화관,바,이쁜 소호들이 아기자기하게 모여있었다
Cooper는 하바드생들이 가는 서점 이름이고
이곳에서는 하바드 기념품들도 판다.
보스톤 명물 seafood
퀸시마켓의 레스토랑들은 유럽처럼
실외에 테이블을 놓고 손님들을 모은다.
우리들도 보스톤의 명물 씨푸드를 밖의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다.
퀸시마켓의 엘에이의 구로브마켓과 비슷한 이미지였다.
거리의 예술인들과 이쁜 카페들과 바..
바로 옆에 아틀란틱오션의 보스톤하버
아기자기한 것들은 파는 좌판...
거리에 이쁘게 꽃을단 마차가 있었다.
보스톤에는 음대생들도 많아서
파트타임으로 길거리에서 공연을 하는 학생들의 공연이 멋졌다.
바에서 흘러나오는 재즈 음악 공연...
너무 좋았다
MIT는 공대라서 그런지 학교 주변이 하바드에 비해 너무 열악?했다.
이쁜 카페나 문화 공연장이 없었다.
학교 내도 고풍스런 분위기 보다는 현대식 건물들이었다.
하지만 학생들 편의 시설들이 잘 되어 있었다.
주말이라 주중에 학구열에 불타느라 몸관리?를 못한 학생들이
gym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정말 깔끔하고 이쁜 학생회관도 눈에 들어왔다.
재미있었던 것은 학생회관에 게임방이 있었는데
한국의 DDR이 있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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