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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s 여행 /북아프리카여행

북아프리카 모로코여행-2003

앞장에서 여러회를 걸쳐 유럽 여행기를 썼다.
하지만 오래전 필름사진으로 찍어서 모든 사진들을 스캔해서 올리기 힘들어
글만 써 내려가니 조금 밋밋한 맛이 있어서
내가 여행한 모든 곳을 다 커버하지 못해도
내가 가지고 있는 사진들만을 좀 나열해서 생각나는 부분을 다시 써보려한다.

유난히 황토색의 건물들이 많았던 나라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아랍국가 모로코

 혼자 여행하기에는 조금 위험한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신비했던 나라 모로코였다.

1달러로 무엇이든 길거리 음식을 먹을 수 있었던 기억^^*

 

스페인 남단에서 배를 타고 모로코에 도착하였다.

유럽20개국과 북아프리카를 여행한지 벌써 4년이 지났다...시간이 왜이리 빨리 지나가는지...다시 여행가고 싶다~아~


모로코 대통령 궁
안에 들어가려고 아침 7시부터 줄 서서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안에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연못들도 많다
줄서 있는데 지나가던 모로코 고등학교 다니는 남학생이 나에게 말걸어서 한국에대해 이야기했던 기억도 나네.^^*


바다 넘어로 보이는 북아프리카의 아랍나라 모로코의 수도

카사블랑카


모로코의 나귀들

놀라웠던 것은 모로코의 수도인 카사블랑카에서도

시장 근처에 가면 나귀들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곳에서는 시간이 멈추어진 것 같았다.

사하라사막 근처의 모습들

기차를 타고 사하라 북단 쪽으로 가서

내려서 낙타를 탔던 기억.
낙타가 무릎을 꿇으면 주인이 나를 낙타 등에 태워줬다..그 스릴이란..무섭기도 하고..그래도 좋은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