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s 프랑스유학/프랑스일기:01~02
DALF시험 패스 노하우 작성일:2003.11.08
celine99
2010. 5. 21. 07:11
DALF는 프랑스의 토플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즉,외국어 능력 시험이지요.
작년 이맘때 즈음이 생각이 나네요...
이미 DALF시험 신청일이 지났죠?(10월27일~11월7일)
그리고 시험날짜는 다가오구요!(11월23일)
시험 준비생들 많으시겠죠?
작년 이때 저도 보았더랬지요.^^
다행히 합격했구요..
프랑스에서 돌아온 뒤 몇 개월 후에 시험을 보았기에
떨리기도 했지만 운이 좋았지요..^^
저는 DELF를 본 후 DALF를 보았던 것이 아니라
D`ACCES AU DALF를 프랑스에서 패스 한 후
그걸로 DALF시험 신청 할 수 있었답니다.
전에 말했듯이 저는 불문과도 아니고 프랑스어 공부를
많이 하고 프랑스에 간 것도 아니기 때문에(그당시엔
DELF,DALF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였죠.^^::실력도 안됐구요)
여기서 궁금증 유발 되시겠죠?
어떻게 공부하면 DALF 딸 수 있나...
물론 열심히 공부해야죠.^^;
(돌멩이 날라온당.....휘리릭~피함!!)
음..먼저 가정을 하고 시작하죠.
프랑스 어학연수 간 사람을 대상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한국에 계신분들 중에 DALF준비하시는 분들은
알리앙스 학원 다니시거나 개인적 과외?를 받으시거나
스터디그룹에서 공부하셔야 겠죠..개인적으로
저는 프랑스에서 DALF를 준비했으니까..이해해 주세요~)
우선 제가 있었던 보르도 제3대학교 어학코스에는
DALF준비반은 없었습니다.
저는 전에 이야기 했듯이 최고수준반에 있었드랬죠.
(첫날 레벨테스트를 무지 잘 봐서..<-구체적인 에피소드는
앞에 썼던 컬럼 참고해주세요~참고로 이야기 하자면
어학연수가서 처음 레벨테스트는 어학연수 기간 공부의 성과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무조건!!! 잘봐서 높은
반에 들어가야 해요~특히 문법위주 시험임으로 문법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보면 큰 무리 없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 준비해야했죠.
먼저.교재를 살펴보면...
CLE International 출판사
'DALF 450 activites'
로 공부했습니다.
물론 무지무지 어려웠죠...이책...ㅠㅠ
참고로 이야기 하면
실제 시험은 이것보다 훠~월~씬 쉽답니다.
하지만 이 교재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나?)
공부는 좀 어렵게 해야 실전에서 잘 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가장 좋은 이유는 답안지가 아주 상세히 되어있고
모범답안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저는 정말 너무 몰라서 첨엔 무조건 무대뽀로 답안지만
외웠드랬지요..(모범답안)^^;;
이것도 물론 도움 많이 되었어요.남이 쓴글 외우기..
어쨌든 불어능력시험은 영어시험들(토플,토익)과는 달리
모두 주관식 서술형 시험이잖아요..ㅠㅠ
그니까 실력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자기가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이거 기본적인 말이지만.정말 중요해요
문제 잘못 이해 하면 헛다리 짚고 엉뚱한 글 쓰고 나오조.. 몇시간 동안..이 교재를 보면 어떤 파트에 어떤 문제 유형이 나오는지 알 수 있으니까 연습할 수 있고,예상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디어(청사진 짜기!)를 내어서 대충 개요작성 후
본격적 글을 쓰는 거죠(저는 단순 불작이라고 하지 않겠습니다.불어로 된 완벽한 서론,본론,결론 이 있는 글을 완성하는 것이니까요.그 안엔
자신의 소신과 주제가 명확히 들어나야 하구요.)
위에서는 쓰기 영역에 대해서만 이야기 했네요.(B1,B3)
그럼 B2(듣기)를 살펴보면
우선 들리는 모든 단어들을 들으려 하지 마세요~(포기하세요!버릴건 버려야죠..우리가 네이티브도 아니고 어떻게 다 듣습니까?)
핵심만 들으면 되고 흐름만 잡으면 됩니다.
결국 듣기 시험이라고는 하지만 이 또한 불작 해야하죠
답안을 쓰려면..ㅠㅠ
그러니 여기서도 문법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죠
글 쓸때 문법 틀리면...안돼요 ~안돼~~
다음으로 B4(인터뷰)죠
불어 인터뷰라....식은땀 부터 나시죠?
맞아요..저도 떨려 죽는 줄 알았어요.
먼저 지문을 주고 질문도 주고 일정 시간 준 후 생각할 시간을
주는 거죠
그 다음에 인터뷰실로 들어갑니다.
프랑스 교수 2분이 앉아 계시지요..ㅠㅠ
먼저 방갑게? 인사나누고...
의자에 앉고..한번 웃어 주고^^
질문들어갑니다.
물론 먼저 나누어 주었던 지문과 연관 되어서..
근데 만약 교수의 질문을 못 알아 들었을땐
주저 없이 다시한번 말해달라고 정중히 요청하면
다시 좀더 쉬운? 표현을 써서 말해 주십니다.
그리고 답이 좀 짧거나 자신이 원하는 답이 아니라면
부가적 질문을 해서 답을 유도해 주니
그리 크게 복잡한 인터뷰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불어로 표현하는 습관을 갖는게 중요할 것 같네요
그래야 실전에가서 자기 생각을 불어로 표현할때(물론
불어로 처음부터 생각하고 말하고 하면 더 없이 좋겠죠~)
덜 떨리고 버벅되지 않겠죠.
그리고 인터뷰 끝나고 아주 예의바르게 인사 하고 교실 문을
나와야 겠죠.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이것도 조금은 영향 미칠것 같아요.~~
그리고 저의 경험을 비추어 참고적인 말 붙인다면
한국에서 보는 DALF가 프랑스에서 보는 것 보다는 좀 쉬운 것 같더라구요
제가 프랑스에서 한국 오기 바로 전에 DALF를 프랑스에서 봤었거든요
근데 그 수준하고 한국에서의 수준하고 좀 다르더라구요.
아무래도 한국은 외국이라서 그런지 조금 널널?해요
그러니 만약 프랑스에서 어학연수 하시는 분은
한국에 돌아왔을때 시험 보는 것이 유리 할 수도 있겠네요.
그럼 여러분 필승~~
작년 이맘때 즈음이 생각이 나네요...
이미 DALF시험 신청일이 지났죠?(10월27일~11월7일)
그리고 시험날짜는 다가오구요!(11월23일)
시험 준비생들 많으시겠죠?
작년 이때 저도 보았더랬지요.^^
다행히 합격했구요..
프랑스에서 돌아온 뒤 몇 개월 후에 시험을 보았기에
떨리기도 했지만 운이 좋았지요..^^
저는 DELF를 본 후 DALF를 보았던 것이 아니라
D`ACCES AU DALF를 프랑스에서 패스 한 후
그걸로 DALF시험 신청 할 수 있었답니다.
전에 말했듯이 저는 불문과도 아니고 프랑스어 공부를
많이 하고 프랑스에 간 것도 아니기 때문에(그당시엔
DELF,DALF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였죠.^^::실력도 안됐구요)
여기서 궁금증 유발 되시겠죠?
어떻게 공부하면 DALF 딸 수 있나...
물론 열심히 공부해야죠.^^;
(돌멩이 날라온당.....휘리릭~피함!!)
음..먼저 가정을 하고 시작하죠.
프랑스 어학연수 간 사람을 대상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한국에 계신분들 중에 DALF준비하시는 분들은
알리앙스 학원 다니시거나 개인적 과외?를 받으시거나
스터디그룹에서 공부하셔야 겠죠..개인적으로
저는 프랑스에서 DALF를 준비했으니까..이해해 주세요~)
우선 제가 있었던 보르도 제3대학교 어학코스에는
DALF준비반은 없었습니다.
저는 전에 이야기 했듯이 최고수준반에 있었드랬죠.
(첫날 레벨테스트를 무지 잘 봐서..<-구체적인 에피소드는
앞에 썼던 컬럼 참고해주세요~참고로 이야기 하자면
어학연수가서 처음 레벨테스트는 어학연수 기간 공부의 성과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무조건!!! 잘봐서 높은
반에 들어가야 해요~특히 문법위주 시험임으로 문법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보면 큰 무리 없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 준비해야했죠.
먼저.교재를 살펴보면...
CLE International 출판사
'DALF 450 activites'
로 공부했습니다.
물론 무지무지 어려웠죠...이책...ㅠㅠ
참고로 이야기 하면
실제 시험은 이것보다 훠~월~씬 쉽답니다.
하지만 이 교재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나?)
공부는 좀 어렵게 해야 실전에서 잘 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가장 좋은 이유는 답안지가 아주 상세히 되어있고
모범답안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저는 정말 너무 몰라서 첨엔 무조건 무대뽀로 답안지만
외웠드랬지요..(모범답안)^^;;
이것도 물론 도움 많이 되었어요.남이 쓴글 외우기..
어쨌든 불어능력시험은 영어시험들(토플,토익)과는 달리
모두 주관식 서술형 시험이잖아요..ㅠㅠ
그니까 실력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자기가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이거 기본적인 말이지만.정말 중요해요
문제 잘못 이해 하면 헛다리 짚고 엉뚱한 글 쓰고 나오조.. 몇시간 동안..이 교재를 보면 어떤 파트에 어떤 문제 유형이 나오는지 알 수 있으니까 연습할 수 있고,예상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디어(청사진 짜기!)를 내어서 대충 개요작성 후
본격적 글을 쓰는 거죠(저는 단순 불작이라고 하지 않겠습니다.불어로 된 완벽한 서론,본론,결론 이 있는 글을 완성하는 것이니까요.그 안엔
자신의 소신과 주제가 명확히 들어나야 하구요.)
위에서는 쓰기 영역에 대해서만 이야기 했네요.(B1,B3)
그럼 B2(듣기)를 살펴보면
우선 들리는 모든 단어들을 들으려 하지 마세요~(포기하세요!버릴건 버려야죠..우리가 네이티브도 아니고 어떻게 다 듣습니까?)
핵심만 들으면 되고 흐름만 잡으면 됩니다.
결국 듣기 시험이라고는 하지만 이 또한 불작 해야하죠
답안을 쓰려면..ㅠㅠ
그러니 여기서도 문법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죠
글 쓸때 문법 틀리면...안돼요 ~안돼~~
다음으로 B4(인터뷰)죠
불어 인터뷰라....식은땀 부터 나시죠?
맞아요..저도 떨려 죽는 줄 알았어요.
먼저 지문을 주고 질문도 주고 일정 시간 준 후 생각할 시간을
주는 거죠
그 다음에 인터뷰실로 들어갑니다.
프랑스 교수 2분이 앉아 계시지요..ㅠㅠ
먼저 방갑게? 인사나누고...
의자에 앉고..한번 웃어 주고^^
질문들어갑니다.
물론 먼저 나누어 주었던 지문과 연관 되어서..
근데 만약 교수의 질문을 못 알아 들었을땐
주저 없이 다시한번 말해달라고 정중히 요청하면
다시 좀더 쉬운? 표현을 써서 말해 주십니다.
그리고 답이 좀 짧거나 자신이 원하는 답이 아니라면
부가적 질문을 해서 답을 유도해 주니
그리 크게 복잡한 인터뷰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불어로 표현하는 습관을 갖는게 중요할 것 같네요
그래야 실전에가서 자기 생각을 불어로 표현할때(물론
불어로 처음부터 생각하고 말하고 하면 더 없이 좋겠죠~)
덜 떨리고 버벅되지 않겠죠.
그리고 인터뷰 끝나고 아주 예의바르게 인사 하고 교실 문을
나와야 겠죠.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이것도 조금은 영향 미칠것 같아요.~~
그리고 저의 경험을 비추어 참고적인 말 붙인다면
한국에서 보는 DALF가 프랑스에서 보는 것 보다는 좀 쉬운 것 같더라구요
제가 프랑스에서 한국 오기 바로 전에 DALF를 프랑스에서 봤었거든요
근데 그 수준하고 한국에서의 수준하고 좀 다르더라구요.
아무래도 한국은 외국이라서 그런지 조금 널널?해요
그러니 만약 프랑스에서 어학연수 하시는 분은
한국에 돌아왔을때 시험 보는 것이 유리 할 수도 있겠네요.
그럼 여러분 필승~~